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대전분양가
- 대전재개발
- 대지조성사업
- 지리산
- 세종시규제
- 귀촌생활
- 금당골드캐슬
- 세종시전원주택
- 세종시아파트
- 몬트리올공원
- 세종시땅
- 캐나다여행
- 공주전원주택
- 세종전원주택
- 오늘의시
- 화엄사맛집
- 섬진강
- 지리산전원주택
- 금수산빌리지
- 상가임대
- 퀘벡여행
- 구례아파트
- 조정대상지역
- 대전미분양
- 몬트리올
- 지리산아파트
- 대전아파트
- 화엄사
- 구례여행
- 윤석열부동산
- Today
- Total
....를 바라만 보진 않아
높은 전세가율이 '깡통전세' 주범이라고?- 헤럴드경제 본문
전세가율(집값에서 전셋값이 차지하는 비율)’이 갑자기 ‘깡통전세’의 표식이 됐다. 정부가 지난 14일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으로 실거래가를 분석한 전세가율 자료를 공개한다며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매매가가 하락하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우려가 크다”고 못박으면서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916000390
: 일반적으로 우리는 뉴스를 통해 사실을 알고, 그 사실을 기반으로 의견을 스스로 정립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등을 대하면서 뉴스가 가끔은 선동하거나 편향적이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아졌습니다.
부동산은 오히려 뉴스와 '반대로 해라'를 권할 판입니다.
오늘 기사는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저도 연구보고서와 리포트를 살피면서 그 내면에 있는 진실 보다는
수치에 현혹되지 않았나, 다시 한번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살펴 보겠습니다.
▣ 높은 전세가율 위험할까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일반적으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없다. 세입자는 굳이 집을 사려하지 않고, 집주인은 전셋값이라도 많이 받아 다른 방식으로 수익창출을 도모하려고 한다. 집주인이 무리하게 전셋값을 올린 게 아니라 시장에 전셋값이 그렇게 형성돼 있을 뿐이란 이야기다.
시기적으로 전세가율이 높아지는 건 집값 상승 기대감이 없을 때다. 높은 전세가율이 꼭 불안한 임대차시장과 연관됐다고 볼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다.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 전세가율 상승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 전세가율이 60%를 넘으면 집값이 오른다?
사실 높은 전세가율은 주택시장에서 집값 상승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수많은 재테크 교과서엔 ‘전세가율이 60% 이상이면 집값이 오른다’는 가설이 실려 있을 정도다.
.
.
.
물론 이 가설도 지역이나 상품에 따라선 틀릴 수 있다. 서울 등 주택수요가 많은 지역에서야 전세가율이 상승하면 투자수요가 몰리니 집값 상승을 견인하겠지만 지방은 아니다. 예컨대 현재 지방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경북(79.2%)은 지난해 내내 월간 기준 80% 이상을 기록했지만, 집값 변동률은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도 안됐다.
강은현 EH경매연구소 소장은 “높은 전세가율을 깡통전세의 상징처럼 여겨선 안되는 것처럼, 무조건 집값 상승의 원동력이라고 판단해서도 안된다”며 “지역 상황, 주택 종류, 주택수급동향 등 다른 조건들을 두루 고려해야 전세가율의 시장 효과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 - 헤럴드경제 발췌 -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광역시 미분양주택 현황/ 22년 8월말 기준 (0) | 2022.09.21 |
---|---|
[보도자료]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주택단지 세종시에 들어선다.- 22.09.19 국토교통부 (0) | 2022.09.20 |
'주택가격 동향'을 알고싶어/ 부동산가격동향/지역별가격동향- KOSIS, 한국부동산원 (0) | 2022.09.18 |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영향 조사/ KB자영업 보고서 (0) | 2022.09.17 |
"부동산 규제지역 역효과만 불러... 폐지, 통폐합 검토해야" - 서울경제 (2) | 2022.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