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바라만 보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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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Vie En Rose

La Belle Et La Boeuf [라 벨 에 라 보프]

몽헤알 2022. 6. 19. 10:24

 

아름다운 기억이 지친 하루를 위로해 주기도 합니다.

 

퀘벡시티에서 지낼 때 좋았던 맛집이 생각이 나네요.

 

La Belle Et La Beouf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퀘벡에는 '버거바'가 많습니다.

식사도 버거가 일상화 되어있고 또 버거를 먹을 때 맥주 한잔 겉들이는 것은 당연하기도 합니다.

층고 높은 bar의 인테리어는 유니크하고 모던함이 젊은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죠.

또 코너를 돌아 다른 공간에는 '그라비티'와 '책장' 다른 듯 어울리는 공간을 디자인하고 있어요.

 

그날은 고된 일에 지쳐 있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한켠에서는 생일 파티에 즐거운

가족들도 있었죠. 처음엔 시끄러움에 지친 몸이 적응이 안되는 듯 했지만 어느 순간 즐거운 기운을 받는 느낌이 들고 덩달아 에너지가 쑥쑥 !!

 

내가 기운이 떨어질때는 다른 공간과 다른 사람들에게서 에너지를 받는 방법을 알게 되었네요. ^^

매일 매일 만나는 분들에게 귀기울이고 있음 좋은 기운을 느끼게 되네요. 오늘도 그랬는데 그래서 퀘벡에서의 일상이 기억났네요.

 

한달간 지냈던 숙소에서도 창에 항상 그림이 있었지요. 항상 다른 시선의 그림

창밖이 늘 그림이었답니다. 비오는 날까지도...